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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미 안보라인 도청 의혹에 '발칵'...심각한 균열 불가피 / YTN

2026-06-08 8 Dailymotion

미국 국방부가 이스라엘에 대한 방첩 위협 경보를 최고 수준인 '심각'으로 격상했다고 뉴욕타임스와 NBC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이 이란과의 협상에 관여한 트럼프 행정부 핵심 안보 라인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도청을 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에 주둔 중인 미군 요원들이 자신들의 핸드폰에 도청 프로그램이 몰래 설치된 것을 발견한 뒤 보고서 작성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미 정보기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종전 협상을 이끄는 윗코프 특사, 콜비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, 국방부 중동 정책 담당 디미노 등이 이스라엘의 도청 강화 대상에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의 첩보 활동이 동맹국 사이에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정도를 넘어서 미국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게 미 당국의 판단입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이란 전쟁을 두고 미국과 이스라엘 간에 갈등이 커지는 데 방첩 경보 격상의 배경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과 하루빨리 합의를 이루고 싶은 트럼프와 이란 체제, 헤즈볼라를 무너뜨릴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고 싶은 네타냐후가 충돌하고 있단 겁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레바논에 대한 군사작전 확대 문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격노해 욕설 등 거친 말을 퍼부은 게 불과 며칠 전입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/미국 대통령 : (네타냐후에게 그런 말을 한 게 사실인가요?) 네, 그랬어요. 분노했다기보다는, 그가 레바논과 끊임없이 충돌을 이어가는 데 대해 다소 언짢았습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독설을 퍼부은 것을 인정하며 종전 협상을 흔드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강한 경고를 날렸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 보도에 대해 백악관과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은 오보라며 이스라엘은 미 정부 관료를 상대로 스파이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 보고서가 있는데도 백악관이 부인한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경고는 하되 정치적· 외교적 파장은 최소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정보 당국자들은 이번 조치로 양국 간 일상적인 정보 공유 체제는 유지되더라도, 보안 절차가 강화되는 등 양국 간 신뢰에 심각한 균열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잔디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김현준 <br />화면제공ㅣ뉴욕포스트 '팟 포스 원' <br />자막뉴스ㅣ강승민 최예은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60810110604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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